동호, 아이돌 중 최연소로 결혼… 오는 11월, 22세의 나이에 웨딩마치
동아경제
입력 2015-10-27 08:03 수정 2015-10-27 08:03

동호, 아이돌 중 최연소로 결혼… 오는 11월, 22세의 나이에 웨딩마치
유키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동호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동호의 결혼을 함께 준비 중인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26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겸 배우 동호가 오는 11월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유키스 출신 동호와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했으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면서 “이후 신랑과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호가 내달 결혼식을 올리면 아이돌 출신 멤버 중 두 번째로 결혼하는 것이다. 현역 아이돌 최초는 슈퍼주니어 성민이었다. 성민은 지난해 12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식을 올렸다.
2년 전 아이돌 그룹 유키스를 떠난 동호는 1994년생으로 22세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점에서는 아이돌 출신 중 최연소 결혼이라고 할 수 있다.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2013년 돌연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고 최근에는 클럽 DJ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예비신부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웨딩 측은 “신랑 측에서 추후 별도의 결혼 입장을 다시 밝히겠다고 한 만큼 그 때 신부가 공개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삼성, 1조원대 반도체 충당금… “3분기 반등 의지”
- 日서 12배 성장 이끈 ‘사무엘 피터’ 콘래드서울 총지배인… “또 가고 싶은 5성 호텔 경험 완성”
- 3년 만에 뉴욕서 열리는 갤럭시 언팩…‘초슬림’ 갤Z7 공개 임박
- 마른 장마에 역대급 폭염까지…전력 수요 7월 기준 역대치 경신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지역주택조합 30%는 분쟁… ‘토지확보율 강화’ 등 제도 손본다
- 소변 보는 적정 시간은 ○○초…너무 짧거나 길면 문제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초복 앞두고 삼계탕값 비상… 폭염에 가축 폐사 7.6배 급증
- ‘마른장마’에 독해진 폭염… 내주 ‘이중 열돔’ 깨져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