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서·기욤 패트리,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스파게티 키스
동아경제
입력 2015-10-16 11:35 수정 2015-10-16 11:35
송민서 기욤패트리. 사진=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화면
송민서·기욤 패트리, ‘비정상회담’ 멤버들 앞에서 스파게티 키스
기욤패트리와 송민서 커플이 ‘님과함께2’에 출연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기욤과 실제 여자친구인 송민서가 가상 부부가 되기 전 ‘비정상회담’ 멤버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송민서를 보고 “예쁘다”고 칭찬했고, 기욤은 “첫눈에 반했다”면서 “만난 지 일주일 만에 결혼을 생각한 여자”라고 말했다.
기욤은 “(‘비정상회담’에 출연중인) 다른 친구들은 연애를 비공개로 하고 있는데 난 공개하다보니 댓글이 많이 달린다. 나한테 달리는 건 상관없는데 민서한테 댓글 달리는 건 정말 가슴 아프다. 그게 제일 큰 걱정”이라며 송민서를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송민서도 악플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방송을 출연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다. 하지만 단순하게 오빠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우리가 서로 이야기 못한 부분을 방송을 통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냥 우리 둘만 생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두 사람은 스파게티 키스를 선보였다.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두 사람에게 스킨쉽에 대해 물었고,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커플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스파게티 키스’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기욤이 “우리 하자”며 리드했고, 두 사람은 스파게티 면을 물고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갔다. 그러나 면이 중간에 면이 끊어졌고 멤버들은 “다시 해”라고 말하기도 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