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아내 전혜진과 결혼 전 결별한 적 있어
동아경제
입력 2015-10-09 13:58 수정 2015-10-10 15:51
동아DB
배우 이선규 전혜진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과거 한 방송에 따르면 이선균은 과거 아내 전혜진의 열렬한 팬이었다.
전혜진은 당시 대학로에서 뜨던 '스타'였는데, 이선균은 그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한 뒤 6년 동안 연애를 해왔다.
하지만 이선균이 지난 2007년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스타가 되면서 둘 사이에 위기가 왔다.
전혜진과 결별설이 나돌았고 모탤런트와의 열애설까지 돌았기 때문. 당시 전혜진은 이선균의 곁을 조용히 떠났다.
그럼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계기는 뭘까.
이선균은 당시에 대해 "두 달간 헤어져 있었는데 다시 봤을 때 헛웃음이 났다"며 "이 친구랑 헤어지지 못하겠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결국 이선균은 카페를 빌려 헬멧과 사이클복과 태극기를 들고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며 전혜진에게 충성을 다하겠다며 프러포즈 했고, 두 사람은 2009년 5월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이선균 아내 전혜진은 영화 '사도'에서 영빈 역을 맡았고 이선균은 현재 영화 '성난 변호사'를 개봉하여 흥행몰이 중이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40년전 무임승차 이제야 갚아요” 부산역에 200만원 놓고 사라진 여성
- 맹승지, 사랑니 빼고 예뻐졌다?…“원래 얼굴보다 괜찮은 듯”
- 배우 김승우, 리틀야구연맹 회장 출마 “새로운 도약”
- 아이유 광고모델 쓴 기업에 불똥?…“해지했다” vs “오히려 잘 팔릴듯”
- 아이패드 부진에 태블릿 OLED 주춤…“2026년부터 본격 성장”
- 머스크가 비행기에서 즐긴 이 게임…카카오게임즈도 덕 볼까
- 동막골 체험-논길 자전거 여행… 농촌 매력 알린 크리에이투어
- “월 평균 70GB 쓰셨네요. 이 요금제 어때요?”…통신료 추천서비스 나온다
- 웜GPT로 피싱 문구 생성…“내년 AI 악용한 사이버 위협 증가”
- “그래도 목에 두르는 건데” 넥워머 전자파 괜찮을까…정부 측정결과 보니
- ‘텍스트 힙’의 부상… 밀리의서재 서비스 체험기
- 해외 방문객 맞춤 서울 관광지도 ‘매력서울지도’ 나왔다
- [머니 컨설팅]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세 부담 미리 확인을
- 11월 이동인구 50년來 최저…“인구 감소+입주 예정 아파트 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