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 자신의 아파트에서 자살?… 약물 과다 복용
동아경제
입력 2015-09-30 11:07 수정 2015-09-30 11:07
짐캐리 카트리나 화이트. 사진=카트리나 화이트 인스타그램
‘짐캐리 연인’ 카트리나 화이트, 자신의 아파트에서 자살?… 약물 과다 복용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의 여자친구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가 숨진채 발견됐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는 29일(현지시간) 짐 캐리의 여자친구이자 아일랜드 출신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트리나 화이트가 전날 미국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카트리나 화이트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카트리나 화이트의 자살 소식에 짐 캐리는 “난 굉장한 충격과 깊은 슬픔을 느끼고 있다. (카트리나 화이트는)굉장히 친절하고 섬세하고 감성적인, 모든 이에게 사랑받을 만한 여성”이라고 심경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트리나 화이트와 짐 캐리는 지난 2012년 데이트 모습이 포착돼 열애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몇 개월 후 결별했으나 지난 5월 재결합이 알려졌다. 그러나 사망하기 전까지 교제한 것과 달리 카트리나 화이트는 유서를 통해 짐 캐리와 헤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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