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이정도 넣으면 달겠다 싶을 정도로 설탕을…”
동아경제
입력 2015-07-01 09:51 수정 2015-07-01 09:52
집밥 백종원. 사진=집밥 백선생
‘집밥 백선생’ 백종원 “이정도 넣으면 달겠다 싶을 정도로 설탕을…”
‘집밥 백선생’백종원이 이번에는 비빔국수 레시피를 공개하며 미식가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30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백종원이 4명의 제자들에게 초간단 비빔국수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날 백종원은 비빔국수를 만들기 위해“집에 김치는 있을거 아니예요?”라고 말하며 김치를 가위로 잘랐다.
이에 김구라가 “사실 진짜 이렇게 먹는 게 제일 맛있어”라고 말하자, 백종원은 “그럼 그렇게 하지 아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백종원은 삶은 국수를 넣고 “이정도 넣으면 달겠다 싶을 정도로 설탕을 넣고, 간장도 이 정도면 찍어 먹겠다” 싶을 정도로 넣는다고 말했다.
고추장도 마찬가지라고 밝힌 백종원은 “양념끼리 섞이면 짤 것 같이만 짜지 않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고춧가루를 살짝 넣어 색을 내고, 참기름으로 윤기가 흐르게 한 다음 김가루를 살짝 올려 먹으면 맛있다며 ‘초간단 비빔국수’ 레시피를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국수 1인분의 양을 설명하면서 “면을 쥐었을 때 500원짜리 크기가 되면 1인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국수를 넣으면 모자라 보인다”며 “그래서 면을 더 넣게 되고 결국 면이 남는다”고 설명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