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중식당 ‘목란’ 공개…인기 ‘폭발’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
동아경제
입력 2015-06-16 12:53 수정 2015-06-16 12:55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사진=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
별에서 온 셰프 이연복, 중식당 ‘목란’ 공개…인기 ‘폭발’ 예약은 ‘하늘의 별 따기’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 ‘목란’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MBC 다큐스페셜 ‘별에서 온 셰프’에서는 이연복의 중식당 ‘목란’이 공개됐다.
목란은 최근들어 한달 전에 예약 전화를 해도 자리가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목란 관계자는 “원래 예약은 다 찼는데 방송 나간 뒤로 전화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손님들이 정말 많이 늘었지만, 매출액은 크게 줄었다. 그 전에는 제가 코스 요리를 주로 했지만, 이제는 일반 메뉴를 찾는 손님들이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연복은 “그래도 많은 분이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요리를 다 대접하지 못해서 아쉽다”고 전했다.
이 셰프는 또 “이제는 어디 가서 음식 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하고 다녀도 되겠다”며 “내가 젊었을 때는 사람들이 음식 하고 다니는 것을 숨기려고 했다. 그때는 다들 창피하게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별에서 온 셰프’에는 최현석과 샘킴, 이연복 셰프가 출연했다. 최현석 셰프는 평소 방송 이미지와 다른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샘킴은 “올해 매출이 지난해보다 150% 상승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39평 5억원대, 3억 로또”…동탄2신도시 ‘줍줍’ 2가구 나왔다
- 이재용, 獨서 ASML-자이스 CEO 함께 만나 ‘반도체 삼각 동맹’
- 1분기 1.3% 깜짝성장에… 정부, 올 성장률 전망 2.2%서 상향 예고
- 세계의 골칫덩이 ‘폐플라스틱’… 가스-액화 원료로 만들어 다시 쓴다
- “1명뿐인 아이, 아낌없이” 골드키즈에 명품매출 쑥
- 맞벌이 육아휴직, 기간-급여 확대하자 신청자 두 배로 늘었다
- 가정의 달 앞두고…맥도날드·피자헛 줄줄이 올린다
- ‘1030 놀이터’ 틱톡도 韓 이커머스 상륙 준비
- 국제유가-정제마진 훈풍 타고… 국내 정유4社 실적 ‘봄바람’
- 아파트값 오르면 세금 뛰는데…80%가 “공시가격 올려달라”,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