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3일간 일탈 가능하다면 클럽 가보고 싶다”
동아경제
입력 2015-06-15 17:10 수정 2015-06-15 17:11
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사진=tvN 삼시세끼
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3일간 일탈 가능하다면 클럽 가보고 싶다”
영화 ‘쓰리 썸머 나잇’에 출연한 손호준의 클럽 발언이 화제다.
배우 손호준은 15일 오전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3일간 일탈이 가능하다면 클럽을 가고 싶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손호준은 김상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욱, 임원히, 윤제문, 류현경과 함께한 자리에서 “영화처럼 실제로 3일간 일탈을 할 수 있다면 클럽을 가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떤 것을 즐기고 싶냐는 질문에는 “그냥 이것저것”이라고 말끝을 흐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만들었다.
같은 자리에 나온 임원희가 “혼자 여행을 가보고 싶다”며 “울릉도 같은 곳에서 고독의 끝을 달려보고 싶다”고 말하자, 손호준은 “다시 대답하면 안 되냐”며 “나만 이상해지는 것 같다”면서 등산으로 정정하는 모습을 보여 또 다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손호준은 영화 ‘쓰리썸머나잇’의 배경에 대해 ‘삼시세끼’ 만재도를 언급하며 “만재도는 섬이고 휴식보다는 삶과 관련된 곳이다”며 “해운대와 느낌이 다르다”고 밝혔다.
이어 손호준은 “휴가를 떠난다면 만재도로 가고 싶다”며 ‘삼시세끼’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쓰리 썸머 나잇 손호준.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삼성, 그룹 ‘경영진단실’ 신설… 전자계열사에 ‘기술통’ 전진배치
- “자칫하면 펑”…가연성 가스 포함 ‘어린이 버블클렌저’ 사용 주의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11월 송파-강동구 전셋값 하락은 ‘올파포’ 때문[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