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순수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 3개월 만에 ‘품절’
동아경제
입력 2015-06-03 11:08 수정 2015-06-03 11:11
한정판으로 나온 람보르기니 신형 슈퍼카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가 모두 품절됐다. 지난 3월 ‘2015 제네바모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지 3개월 만이다.
3일 외신들에 따르면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는 더욱 강력해진 파워, 차체감량, 개선된 공기역학 및 혁신적인 기술을 갖춰 지금까지 출시된 모델 중 ‘가장 순수한 람보르기니’로 평가받는다.
이 차는 기존 아벤타도르 쿠페보다 무게를 50kg 줄였다. 자연흡기 V1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75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에 주파하고, 안전최고속도는 350km/h 이상이다.
가격은 미국, 유럽에서 각각 49만3069달러(약 5억4622만 원), 32만7190유로(약 4억392만 원)에서 시작한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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