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지난해 2530대 판매로 사상 최고치 기록
동아경제
입력 2015-03-13 10:33 수정 2015-03-13 10:3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Automobili Lamborghini)가 지난해 판매 및 매출에 있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람보르기니의 전 세계 판매량은 총 2530대로 전년(2121대) 대비 19% 증가했다. 매출 역시 24% 성장을 기록하며 5억800만 유로에서 6억2900만 유로로 증가했다.
람보르기니는 기술혁신과 미래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매출의 20% 이상을 R&D와 공장시설 개선에 투자를 단행한다. 이 같은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도 이익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산타가타 볼로냐의 본사 공장은 2015년 생산 물량에 대한 주문을 이미 모두 확보했다고 밝혀 2015년도에도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유럽 및 중동, 북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각각 1/3씩 고른 판매 비중을 기록하면서 단일 시장의 경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지역별 포트폴리오를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생산량 증대와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2014년 한 해 동안 192명의 고급 기술자 및 전문가들을 새롭게 고용해 정규직 임직원 숫자 역시 1175명으로 늘어났으며, 고용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고용주’ 상 등 다양한 수상을 하기도 했다.
스테판 윙켈만(Stephan Winkelmann)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사장 겸 CEO는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4년 연속 매우 만족스러운 성과를 냈다”며 “이 같은 기록적인 수치들은 람보르기니의 모델 포트폴리오가 얼마나 매력적인지를 보여줄 뿐 아니라, 우리의 전 세계적인 브랜드, 제품 그리고 상업 전략이 얼마나 견실한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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