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레전드 1호차 고객 “브랜드에 대한 강한 신뢰도”
동아경제
입력 2015-02-27 15:07 수정 2015-02-27 15:07
혼다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뉴 레전드의 1호차 고객을 선정하고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뉴 레전드의 1호차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 중 혼다 브랜드에 대한 강한 신뢰도와 로열티를 가진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최천식 교수(과장, 63)로 선정됐다. 높은 브랜드 선호도와 레전드의 프리미엄 성능에 대한 과거 경험이 이번 뉴 레전드 선택에 있어 주요한 요인이 되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26일 혼다 KCC모터스 용산 전시장에서 1호차 고객에게 차량과 함께 순금 황금열쇠 및 제세공과금을 지원하고, 사전 계약 혜택인 5년 10만km 서비스 쿠폰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최천식 씨는 “지난 미국 유학 시절 혼다는 물론 북미 전용 브랜드인 아큐라 차량을 경험해본 바 있다”며, “새로워진 레전드의 첫 주인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뛰어난 성능과 프리미엄 품질을 갖춘 레전드를 선택해서 매우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전드는 혼다의 역사와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최상위 모델로 지난 200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바 있다. 이번 뉴 레전드는 5세대의 완전히 새로워진 모습으로 지난 16일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출시됐다.
뉴 레전드에는 4륜 정밀 조향 기술인 P-AWS와 디자인적 감각 및 주행 안정성을 동시에 높인 Jewel Eye™ LED 헤드램프, 레전드만의 하이엔드 오디오 크렐(Krell)사의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는 “4년 만에 돌아온 뉴 레전드는 프리미엄 세단에 대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모델”이라며 “1호차를 시작으로 많은 고객들이 레전드의 가치와 품질을 충분히 경험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