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김영철 “현빈아, 미안하다” …고승덕 패러디
동아경제
입력 2014-07-04 10:46 수정 2014-07-04 11:09
사진=MBC ‘별바라기’
별바라기 김영철 “현빈아, 미안하다” …고승덕 패러디
개그맨 김영철이 고승덕 패러디로 웃음을 전했다.
김영철은 3일 방송된 MBC ‘별바라기’에서 고승덕 패러디로 시청자들을 웃겼다.
이날 김영철은 “‘꽃미남 특집’인데 한 분이 유독 걸린다”며 “저 분은 그냥 남자 가수인데 화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라며 박현빈을 겨냥해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박현빈은 “제가 제일 꽃미남인데 무슨 말씀이냐”며 조금은 당황하며 대답하자, 김영철은 “현빈아 미안한데 살 좀 쪘니?”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이를 지켜본 강호동이 김영철에게 “박현빈 바라기(팬)도 있는데 시작하자마자 이런 말을 하는 것은 타이밍이 안 좋을 것 같다”고 충고 했다.
충고를 받은 김영철은 고개를 푹 숙이고 손을 번쩍 들고 “현빈아, 미안하다”며 지난 6.4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후보였던 고승덕 변호사 유세 발언을 패러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고승덕을 패러디한 김영철을 본 누리꾼들은 “고별바라기 김영철, 그래도 웃기네”, “별바라기 김영철, 이상하게 웃긴다”, “별바라기 김영철, 자주나오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삼성, 그룹 ‘경영진단실’ 신설… 전자계열사에 ‘기술통’ 전진배치
- “자칫하면 펑”…가연성 가스 포함 ‘어린이 버블클렌저’ 사용 주의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11월 송파-강동구 전셋값 하락은 ‘올파포’ 때문[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