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 생각하는 유동근 “집에서 대사 외우면 아내가 걱정해”
동아경제
입력 2014-07-04 09:50 수정 2014-07-04 09:52
사진=KBS2TV‘해피투게더3’
전인화
배우 유동근이 집에서는 대본연습을 하지 않는다고 밝혀 ‘애처가’임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드라마 ‘정도전’ 특집으로 유동근이 출연해 아내 전인화를 생각하는 마음이 전해졌다.
이날 같이 출연한 이광기는 “유동근 형님은 끝나고 나서도 집에 안 가고 현장에서 다음 대본을 외우고 계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유동근은 “집에서 대사를 외우면 아내가 걱정한다”며 “방에서 하다 보면 열심히 하는 남편이 보기는 좋은데 안쓰러울 거다”라고 말해 전인화를 생각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유동근의 말을 들은 박미선은 “거기까지 생각하시는구나”라며 감동하자, 유동근은 “그래야 산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전인화를 생각하는 유동근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전인화 생각하는 유동근, 그래야 사는구나ㅎㅎ”, “전인화 생각하는 유동근, 그렇게 깊은 뜻이”, “전인화 생각하는 유동근, 대단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산이면 산, 바다면 바다… 발길 닿는 곳마다 힐링
- ‘철강 살리기’ 나선 中, 품질 끌어올리고 신규제철소 제한
- “독감 걸리면 코로나에 더 취약… 백신 접종해야”
- 반복되는 일상 벗어나 다채로운 경험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뜬다
- 한장 100원 金깻잎 “쌈도 못먹을판”
- 국제유가 1년새 24.9% 떨어져… 정유업계 수익성 빨간불
- 오색 단풍 일찍 만나는 고원 숲으로 트레킹 떠나볼까
- 20주년 맞은 구글코리아…“한국서 131조 규모 경제적 가치 창출”
- “김치 사먹기도 힘드네”… 이달에도 배추-무 가격 고공행진
- 부산,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138만명…코로나 이전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