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귀국, 공항에 나온 남성 “엿 먹어라”
동아경제
입력 2014-06-30 08:53 수정 2014-06-30 09:02
사진=30일 오전 축구대표팀 귀국 회견에서 일부 팬들이 엿 사탕을 던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대표팀 귀국, 공항에 나온 남성 “엿 먹어라”
한국 축구대표팀이 귀국했다. 하지만, 귀국 현장은 꽃다발과 환영 현수막이 아닌, ‘엿’과 ‘근조 현수막’이 대표팀 귀국을 맞이했다.
홍명보 감독과 대표팀 선수들이 지난 6월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떠난 지 30일 만의 귀국이다.
이날 공항에서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호박엿 사탕을 던지며 “엿 먹어라”고 소리치는 사람과 ‘근조, 한국 축국는 죽었다’라는 플래카드가 펼쳐졌지만, 제지하는 시민은 없었다.
일부 시민만이 몇몇 선수의 이름을 부른게 전부였다.
기자회견을 통해 홍명보 감독은 “국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선수들에게는 미래가 있는 만큼 남는 것이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팀에 돌아가서 더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브라질 월드컵에서 1무 2패로 H조 최하위 성적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하며 16년 만에 무승을 기록했다.
대표팀 귀국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표팀 귀국, 그만하길 다행이다”, “대표팀 귀국, 새벽에 엿 던진 사람도 대단”, “대표팀 귀국, 그냥 아쉬울 뿐”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하얼빈·삿포로 제쳤다”…서울 겨울축제 740만명 방문 ‘역대 최다’
“작년 1600곳 문 닫았다”…편의점, 36년만의 첫 감소 ‘생존경쟁’
“코인 급락에도 꾸준히 모으자”…거래소 ‘적립식 투자’ 인기
112년전 광장시장에 조선인 첫 빵집… ‘아침 빵’ 즐긴 모던보이
식후 커피는 국룰? 전문가들은 ‘손사래’…“문제는 타이밍”[건강팩트체크]-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두 달째 감소…1월 4259억 달러
- “폰으로 동계올림픽 생중계” 삼성 갤S25 울트라, 개막식 찍는다
- “지구는 좁다”…스페이스X, xAI 인수 공식 발표
- 李 “정부 이기려 하지마라” 다주택자와 전면전
- 다주택, 5월9일까지 계약땐 6개월 중과세 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