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해밀턴 vs 제레미 클락슨 車축구 대결…승자는?
동아경제
입력 2014-06-11 15:29 수정 2014-06-11 15:35
사진출처=미국스플래쉬뉴스닷컴
메르세데스-AMG 소속 F1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영국 BBC 톱기어 진행자 제레미 클락슨이 맞붙었다.두 사람은 카리브 해에 위치한 영국 연방 국가 중의 하나인 바베이도스에서 열린 ‘2014 톱기어 페스티벌’에서 자동차 축구 경기를 펼쳤다.
바퀴가 세 개 달린 자동차를 탄 루이스 해밀턴과 제레미 클락슨은 각각 바베이도스와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주자로 나섰다.
당연히 세계 최고의 레이싱 선수로 꼽히는 루이스 해밀턴이 제레미 클락슨을 쉽게 이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경기 시작을 알리는 호각 소리가 들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해밀턴의 차가 옆으로 뒤집히면서 자신만만하던 그의 얼굴에 웃음기가 싹 가셨다.
경기를 지켜보던 한 팬에 의하면 해밀턴의 차가 뒤집히자마자 관중들은 크게 놀랐으며 바로 다음 주에 있을 모나코 그랑프리 결과에 의구심을 품는 사람도 있었다.
결국 루이스 해밀턴은 4대 2로 제레미 클락슨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지난달 18~19일 열린 ‘2014 톱기어 페스티벌’에는 레이싱 활동을 포함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고 전해졌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