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모터쇼]렉서스 LF-CC “연비와 성능의 해답”
동아경제
입력 2014-05-29 10:01 수정 2014-05-29 14:02
지난 ‘2012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스포츠 쿠페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LF-LC의 디자인을 계승한 이 차는 외관에서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그릴을 대담히 표현한 엘피네스 디자인의 최신 모습을 보여준다.
후드 앞쪽 끝부분과 깊이 파인 전면부 하단 스포일러는 강인한 느낌을 주며, 돌출된 전면 펜더 팁 사이에 위치한 메시 그릴은 메탈처리 된 굵은 라인에 둘러싸여 입체적으로 표현됐다. 인테리어는 렉서스의 휴먼 머신 인터페이스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렉서스 신형 파워트레인을 대변하는 LF-CC는 스포티한 D세그먼트 쿠페에 적합한 성능과 100g/km 이하 탄소배출을 목표한다.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고효율 2.5리터 가솔린엔진에 콤팩트 고출력 영구자석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뤘다.
하이브라이드 드라이브 시스템은 제너레이터, 고성능배터리, 유성 감속기어를 통해 엔진, 출력 분배 장치, 출력제어부로 구성됐다.
신형 4기통 2.5리터 DOHC 가솔린 엔진은 앳킨슨 사이클과 D-4S 직접분사 기술을 도입해 출력과 연비 효율을 모두 높였다.
부산=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15년 공백기’ 원빈 근황…여전한 조각 미남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
-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삼성물산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 한남4구역 세기의 대결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경주 찾은 관광객 증가… 3년 연속 방문객 4000만 명 돌파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