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의신 ‘허세’역할 맡은 배우 김영광…6월 소집 해제 이후 촬영 돌입
동아경제
입력 2014-05-16 16:15 수정 2014-05-16 16:59
사진=문와쳐
목욕의신 주인공에 배우 김영광 캐스팅
배우 김영광이 영화 ‘목욕의 신’주인공 허세 역에 캐스팅 됐다.
‘목욕의 신’은 웹툰 작가 하일권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청년 백수 허세가 세계 최대의 온천 테마파크 ‘금자탕’에서 목욕관리사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제작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광이 스스로 ‘목욕의 신’팬임을 자처할 만큼 작품에 대한 열정이 크다”며 “원작 속 허세를 영화적인 캐릭터로 만들어 나가는 것에 대한 의욕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88만원 세대의 고민과 꿈을 달뤄 청춘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덧 붙였다.
한편 김영광은 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며 오는 6월 소집 해제 이후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목욕의 신 주인공에 김영광이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목욕의신 주인공 김영광, 허세 역할이 쉽지 않을 텐데”, “목욕의신 주인공 김영광, 금자탕 이름도 웃기네”, “목욕의신 주인공 김영광, 원작이 튼튼하니 재미있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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