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떠난 여운계 빈자리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
동아경제
입력 2014-05-16 15:35 수정 2014-05-16 16:58
사진=KBS 2TV ‘여유만만’
전원주 방송통해 여운계에 대한 그리운 심경 고백
1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미스코리아 출신 홍여진, 탤런트 전원주, 가수 김국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앨범을 보던 중 세상을 떠났지만 절친한 사이였던 여운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전원주는 “여운계는 우리 남편도 좋아했던 친구다”라며 “내가 늦게 들어와도 여운계와 놀았다고 하면 야단을 안쳤다”고 말했다.
또한 “여운계의 빈자리가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면서 “여운계와 아침마다 통화했다. 서로 일이 없으면 거의 매일 같이 만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세사을 떠난 여운계에 대한 아쉬움을 전하는 전원주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여운계에 대한 그리운 심경 고백한 전원주, 둘이 절친 이었었구나...”, “여운계에 대한 그리운 심경 고백한 전원주, 떠난지 벌써 5년이나 됐네”, “여운계에 대한 그리운 심경 고백한 전원주,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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