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결혼 소식…“속도위반 아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5-12 11:27 수정 2014-05-12 12:43

진구 결혼 소식
배우 진구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12일 “진구가 결혼을 전제로 여자친구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갔다”며 “9월21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결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속도위반은 아니다”며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덧 붙였다.
앞서 진구는 지난해 12월 MBC ‘무한도전-쓸친소’에 출연해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을 밝힌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진구는 “짝사랑을 하고 있지만 고백을 못 했다”고 털어 놨다. 이후 지난 4월에는 열애를 공식 인정 했으며, 4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지인의 소개로 1년 전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진구의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구 결혼 소식, 짝사랑이 이루어지는 구나”, “진구 결혼 소식, 속도위반은 아니네요”, “진구 결혼 소식, 결혼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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