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질문에 닉쿤 티파니 언급 “자고 있다”
동아경제
입력 2014-05-12 09:28 수정 2014-05-12 09:56
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닉쿤 티파니 언급
보이그룹 2PM 멤버 닉쿡이 공개커플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걸그룹 2NE1, 2PM, 윤종신, 뮤지, 조정치 등이 출연해 ‘2014 아이돌 체육대회’편으로 방송됐다.
이날 유재석은 오프닝이 끝나자 최근 티파니와 열애중인 닉쿤에게 “다 나와도 닉쿤은 안 나올 줄 알았다”고 말을 건냈다.
이에 닉쿤은 “재석이 형 보러 와야죠”라며 웃으며 답했다.
유재석은 닉쿤과 티파니와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대체 언제부터 그렇게 된 거냐?”고 묻자 닉쿤은 “행복합니다”라고 대답하며 넘겼다.
유재석이 다시 닉쿤에게 “오늘 뭐해요?”라며 티파니의 근황을 묻자 틱쿤은 “쉬고 있다. 자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유재석이 “연락 했네 아침에”라고 두 사람이 아침까지 연락 한 사실을 알았다는 듯 밝히며 주변에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 질문에 닉쿤 티파니 언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닉쿤 티파니 언급, 유재석 예리해네”, “닉쿤 티파니 언급, 닉쿤이 넘어갔네”, “닉쿤 티파니 언급, 닉쿤 솔직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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