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2리터 4기통 터보엔진 엔트리급 마칸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04-24 16:50 수정 2014-05-15 15:58
24일 해외 언론들에 따르면 마칸의 엔트리 모델은 7단 PDK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출력 237마력, 최대토크 35.6kg.m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9초에 도달하며, 최고안전속도는 222km/h다. 유럽기준 복합연비는 15.6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킬로미터 당 168g이다.
이 차는 18인치 합금바퀴를 기본으로 채용했고 마칸 S와 S디젤은 둥근 입구의 배기구, 마칸 터보는 사각형 모양의 배기구를 장착했다. 실내는 알칸타라 가죽장식과 멀티기능 스티어링 휠로 꾸몄다.
포르쉐 관계자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판매를 늘려 회사의 엔트리 레벨 SUV로써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포르쉐 마칸은 지난해 11월 ‘2013 LA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후 국내 가격을 각각 마칸S 8480만 원, 마칸S 디젤 8240만 원, 마칸 터보 1억740만 원으로 책정해 오는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일부 외신은 “마칸의 엔트리 모델은 2015년 영국에서도 소량이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정복 초읽기”… 한미약품 항암 신약, 내성 생긴 AML 환자 ‘완전관해’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깜짝 금리 인하` 한은 “보호무역 강화에 수출·성장 약화”
- 경강선 KTX 개통…서울-강릉 반나절 생활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