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강력해진 ‘플라잉스퍼 V8·컨티넨탈 GT 스피드’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4-03-10 11:37 수정 2014-03-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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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형 플라잉스퍼 V8

벤틀리는 ‘2014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플라잉스퍼 V8’과 고급 옵션을 강화하며 성능은 더욱 개선한 ‘컨티넨탈 GT 스피드’를 각각 선보였다. 한편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이 두 모델의 국내 계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형 플라잉스퍼 V8은 벤틀리 4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해 507마력의 최고출력과 67.3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최고 속도는 295km/h,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5.2초에 가능하다.

신형 플라잉스퍼 W12와 동일하게 사륜구동 시스템과 ZF 8단 자동 기어를 채택해 모든 노면이나 날씨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탁월한 승차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은 신차는 컴퓨터 제어 방식의 독립형 에어서스펜션을 새롭게 디자인해 충격 흡수 및 완화 성능을 극대화했다.

다른 벤틀리 모델들과 마찬가지로 신형 플라잉스퍼 V8도 뮬리너 옵션을 선택하면 개별 고객의 요구에 맞게 맞춤 제작된다.
사진=신형 컨티넨탈 GT 스피드
벤틀리의 플래그십 그랜드 투어링 카인 컨티넨탈 GT 스피드는 수퍼카에 버금가는 강력한 성능과 더불어 컨티넨탈 시리즈의 우아함과 세련됨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6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은 더욱 개선되며 635마력의 최고 출력과 83.6kg.m의 최대 토크를 제공한다. 최고 속도 역시 331km/h로, 벤틀리 역사상 가장 빠른 모델로 등극했다.

외관의 전면 스플리터는 더욱 날렵해졌으며, 별도의 사이드 스커트가 새롭게 추가됐다. 또한 리어 디퓨저가 처음으로 외장 페인트 색상과 동일하게 마감돼 우아함과 강렬한 느낌을 더해준다. 21인치 스피드 휠과 헤드램프 및 테일 램프에는 다크 틴트로 마감을 해 벤틀리 고유의 시그니처 룩을 완성했다.

실내는 GT 스피드만의 전용 패키지가 새롭게 선보였다. 다크 모노톤의 인테리어에 도어, 후면패널, 패시아 윙, 내부 콘솔 및 기어 레버 등에 대비되는 색의 스트라이프로 강조됐다. 또한 시트 및 도어트림을 포함하여 전체적으로 대조적인 스티칭을 적용시키는 것도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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