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원곡보다 더 좋아…들을수록 중독되네”

동아경제

입력 2014-03-03 16:31 수정 2014-03-0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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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 캡쳐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가 심사위원들의 극찬 속에 A조 1위로 TOP8에 진출해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된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서는 생방송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TOP 10의 경연이 벌어졌다.

이날 권진아는 A조 세 번째 순서로 나와 프라이머리의 ‘씨스루’를 신선하게 편곡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심사위원으로 나온 박진영은 심사평을 통해 “기본기가 튼튼한 팀이 이긴다고 말했는데 기본기가 정말 튼튼하다”며 권진아를 칭찬했다.

이어 “진아 양은 부분 부분에 따라서 목소리 톤을 자유자제로 가지고 놀 수 있다”며 넋을 놓고 봤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A조 1위로 생방송 진출권을 획득한 권진아는 “너무 떨어서 정신이 하나도 없다”며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감격에 겨워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날 경연에서는 짜리몽땅이 2위, 알맹이 3위로 통과했으며 버나드 박과 샘 김이 시청자 심사위원 투표로 생방송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시청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프라이머리 원곡보다 더 좋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계속 듣게되네”, “K팝스타3 권진아 씨스루, 알버짜(알맹, 버나드박, 짜리몽땅)을 이기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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