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 전 창문 “이어 붙인 돌이 아니라 바위를 조각한 창틀”
동아경제
입력 2014-02-20 13:56 수정 2014-02-20 13:56

400년 전 창문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400년 전 창문'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돌을 정교하게 조각한 화려한 창틀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창문은 400년 전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인도 구자라트주 아마다바드에 있는 모스크의 외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벽은 무척 정교한 돌조각이 눈에 띄는데 원을 그리며 뻗은 나뭇가지, 벽을 가득 채운 수많은 나뭇잎들은 조각이라 보기 힘들 정도로 섬세하고 정교하다.
400년 전 창문을 본 누리꾼들은 "400년 전 창문, 이어 붙인 돌이 아니라니" "400년 전 창문, 기계로는 못 만들 작품" "400년 전 창문, 예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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