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2도어 해치백 ‘S1’ 공개…어떻게 생겼나?

동아경제

입력 2014-02-06 11:27 수정 2014-02-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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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토모바일매거진
아우디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 5일에 추가로 신차에 대한 티저를 공개했다.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차량이 2016년형 아우디 TT모델일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A1 콤팩트 해치백의 변형모델인 ‘아우디 S1’인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지난번과는 달리 차량의 실루엣과 내부 디자인을 엿볼 수 있다. 전체적인 외형은 2도어해치백으로 A1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실내는 스포츠 시트로 꾸며졌다.
해외 언론의 보도를 보면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터보차지 4기통 엔진과 6단 수동변속기를 기본으로 탑재해 최고출력 200마력을 내며 여기에 아우디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우디가 신차를 통해 작지만 성능이 뛰어난 피아트500 아바스, 미니 쿠퍼S, 폴크스바겐 폴로 GTI를 겨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차량 이름 ‘S1’의 S는 A1보다 좀 더 스포티한 버전으로 신차를 내놓겠다는 아우디의 의중을 나타낸다. 아우디 S1은 12일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mvAvxtNC8Oo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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