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얼라이브 캠페인 “참여형 이벤트 통해 고객과 소통”
동아경제
입력 2013-12-03 11:14 수정 2013-12-03 11:18

재규어코리아가 글로벌 마케팅 및 브랜드 전략인 ‘얼라이브(ALIVE)’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지난 해 처음 선보인 재규어 얼라이브 캠페인에서 보다 업그레이드 된 이번 캠페인은 디자인부터 퍼포먼스까지 살아 숨 쉬는 듯 생명력 넘치는 재규어 차량의 특징과 브랜드의 지향점을 드러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를 공격적으로 활용,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직접적인 경험과 체험의 기회를 더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그 시작으로 재규어코리아는 ‘재규어 쏘 얼라이브 (JAGUAR ‘SO ALIVE MOMENT’)’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재규어의 기술적 가치를 일차원적으로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가 직접 체험하고 느끼고 공유할 수 있게 구성됐다.
재규어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탭에서 직접 시동 버튼을 눌러 XFR-S의 주행 영상을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장면을 선택하면 장면에 따라 참가자를 사로잡은 매혹적인 디자인, 혁신적인 기술, 강렬한 퍼포먼스 등 재규어 얼라이브의 정의를 확인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간단한 정보를 기입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스포츠 세단 XF 주말 시승권, 재규어 골프가방, 여권 케이스, 기프트콘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6일 페이스북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코리아 대표는 “인간의 모든 창조물 중 살아 움직이는 생명체와 가장 유사한 것이 자동차이며 재규어 차량이 생명체를 닮은 디자인과 퍼포먼스를 갖고 있는 이유이다”라며 “얼라이브 캠페인을 통해 궁극적으로 브랜드 및 차량의 특성이 모든 자동차 팬들에게 공감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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