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 번호 통합 “2G 이용자는 계속 사용 가능해요”
동아경제
입력 2013-12-03 09:58 수정 2013-12-03 10:02

010 번호 통합
2G 이용자를 제외한 01X번호를 사용하는 3G, LTE가입자들의 전화번호 앞자리가 010 번호로 통합이 시작됐다.
번호변경 대상자는 모두 115만6천명이며, 자동변경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 단말기를 사용 중 이거나 해외로밍, 일시정지 중인 사람들은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나 홈페이지, 고객센터에서 번호 변경 절차를 거처야 한다.
변경되지 않는 과거 번호는 내년 1월 1일 부터 과거 번호로 통화와 문자 발신이 정지되며, 전화번호에 기반을 둔 메신저 서비스나 금융 앱은 재인증을 받거나 새로 등록해야 한다.
3G나 LTE 사용자가 아닌 2G폰을 사용하고 있는 270만 명은 2G 서비스가 종료가 예상되는 2018년 까지 010 번호가 아닌 기존 번호로 사용이 가능하다.
010 번호 통합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010 번호 통합 너무 복잡하네”, “010 번호 통합 처음부터 하지”, “010 번호 통합 우리아버지는 2G라서 괜찮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 직장인 64.7% “올해 연봉 협상 결과 불만족”
- 봄 이사철 앞둔 주택시장…금리 인하로 수요 늘어날까
- 방송인 광희, 28억 한남동 고급 오피스텔 22억 빚 내 샀다
- 한국 관광, 작년 한해 100억 달러 적자 났다
- 고양창릉 아파트 일반공급 최고 410대1 기록
- 평택역 하늘 지도 바뀐다… 49층 초고층 아파트 랜드마크 예고
- [자동차와 法] 주요국의 자율주행차 관련 법·제도 현황 살펴보니
- 여행 패러다임 바꾼 ‘코레일 마스’…“이용객 600만 명 눈앞”
- ‘아침 밥’ 주는 아파트…‘브라이튼 여의도’ 월 평균 이용률 72%
- 마피 1억3000만원 파격할인 ‘외면’…지방 분양권 시장 ‘찬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