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와사키, 네이키드 Z1000과 맥시 스쿠터 J300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3-11-11 14:01 수정 2013-11-1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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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의 Z1000은 기존 시리즈 역시 인상적인 디자인을 자랑했지만 일본의 독특한 ‘스고미(위협적인)’ 콘셉트를 통해 가와사키 특유의 남성적이고 야성적인 분위기를 더욱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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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1000은 자사의 Z1000SX 모델에 적용됐던 배기량 1043cc의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최고출력 140마력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4마력 상승한 것이며, 최대토크는 기존과 동일하다. 하지만 무게는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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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J300’의 존재감도 무시할 수 없다. 스쿠터 시장으로의 진입을 꾀한 것으로 디자인에서부터 가와사키 특유의 남성다움이 느껴진다. 단기통 300cc급 엔진과 듀얼 리어 서스펜션, ABS 등으로 기존의 250cc급 이상의 맥시 스쿠터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구성을 갖췄다. 하지만 이미 쟁쟁한 대만 브랜드들과 일본 브랜드들이 경쟁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그 성공과 실패 여부는 시간을 두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밀라노=모터사이클 저널리스트 나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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