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대규모 리콜에 주가도 약세
동아경제
입력 2013-09-26 11:52 수정 2013-09-26 13:20
현대·기아자동차의 대규모 리콜 결정이 발표된 후 이들 회사의 주가가 이틀 연속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주가는 26일 오전 11시40분 현재 0.2% 상승한 25만4500원을 기록하며 강보합 중이다. 기아차의 상황은 더욱 어렵다. 기아차 주가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전날 1400원 떨어진 데 이어 이날도 1.94% 하락한 6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쏘나타 등 현대·기아차 15종 66만2519대에서 브레이크 스위치 접촉 불량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한 바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제주서 中 여행업자-병원 유착 ‘불법 외국인 진료’ 적발…3명 기소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예금보호한도 1억 상향…2금융권으로 자금 몰리나
-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남부 사업확장 박차
- 분양가 고공행진·집값상승 피로감에도 청약 열기 ‘후끈’[2024 부동산]③
-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내년 4월 개장…서울 첫 이케아 입점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농촌여행 정보 한곳에 모았다…농어촌공사 ‘웰촌’ 새단장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공사비·사업비 갈등 여전한데”…내년 서울 분양 92%는 정비사업 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