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 말고 만져라” 시트로엥 콘셉트카 ‘캑터스’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3-08-30 15:38 수정 2013-09-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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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은 오는 9월 열리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캑터스’를 선보인다.

이에 앞서 시트로엥은 콘셉트카와 관련해 차량의 앞 범퍼 측면 사진과 ‘Touch me’라는 제목의 짧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그 외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구체적인 제원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보면 시트로엥의 새 콘셉트카에 충격을 흡수하는 특수한 범퍼가 적용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범퍼 내부는 공기로 채워져 있어 다른 물체와 충돌했을 때 충격을 흡수해 외부로부터 보호한다.

시트로엥은 9월 5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개막 이전에 새 콘셉트카와 관련한 더 많은 정보를 밝힐 예정이다.

한편 시트로엥은 2007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차량 제작에 사용되는 원재료와 차량운행에 필요한 연료를 동시에 최소화한 친환경 콘셉트카 ‘캑터스 씨(Cactus-C)’를 선보인 바 있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Wsf0UodcW3c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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