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먹기 아까울정도의 고퀄리티”

동아경제

입력 2013-08-29 14:06 수정 2013-08-29 17:02

|
폰트
|
뉴스듣기
|
기사공유 | 
  • 페이스북
  • 트위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이 등장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영화 ‘사탄의 인형’ 주인공인 처키와 ‘나이트메어’의 프레디 얼굴 모양의 아이스크림이 담겨 있다.

이 아이스크림은 러시아 광고회사 Stoyn이라는 업체의 작품으로, 3D 금형을 이용해 유명 캐릭터를 아이스크림으로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오싹한 기분으로 더위를 피하려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특히 무서운 캐릭터가 인기라고.

또 다른 사진 속에는 흰색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딸기 시럽이 뿌려진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시럽이 뭉쳐 마치 해골이 웃고 있는 모습으로 보여 섬뜩함을 자아낸다.

일부러 만든 모습이 아닌 우연의 일치이지만 섬뜩하여 차마 먹기엔 무서워서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을 접한 누리꾼들은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처키 아이스크림은 대박 무섭네”,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고퀄리티라 먹기 아깝다”, “먹기 무서운 아이스크림, 우연치곤 너무 기괴하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라이프



모바일 버전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