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쏘울, 美 광고 반응 ‘떠들썩’…왜?

동아경제

입력 2013-08-26 15:25 수정 2013-08-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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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오토블로그
동영상 커뮤니티 유튜브에 올라온 기아차 쏘울의 광고 영상이 화제다.

게재된 광고 영상에는 배경음악으로 레이디 가가의 ‘어플로즈(applause)’라는 곡이 흘러나오면서 늘씬하거나 잘생긴 모델들 대신에 햄스터 3마리가 등장한다.

특히 기아차는 이번 광고에서 신형 쏘울의 완전히 변화(Totally Transformed)된 모습을 뚱뚱했던 햄스터가 노력 끝에 날씬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과정에 빗대어 표현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 광고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광고가 너무 재미있다”, “올해의 광고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나도 햄스터 따라 당장 운동하러 가야 할 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아차는 이전에도 쏘울 광고 영상에 사람 대신 춤추는 햄스터를 등장시키면서 인기를 끌어 2010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닐슨 컴퍼니가 선정한 ‘올해의 자동차 광고’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다정 동아닷컴 인턴기자 dajung_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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