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없는 김기사 등장 ‘햇살이 뜨거우면 썬팅 좀 하시죠’
동아경제
입력 2013-08-13 11:18 수정 2013-08-13 11:22

글쓴이는 ‘출근길에 차는 밀리는데 햇빛 피하려고 신호대기보다 30미터 이상을 뒤에 정차하셔서 기다리는 젊은 남성분 개념은 탑재하셨으면 합니다’, ‘그거 몇 분 피한다고 피부가 꿀피부 되나요? …’라고 자신의 생각을 적었다.
차 안에서 사이드미러를 통해 찍은 사진은 멀리 그늘에 정차한 차량을 화살표로 표시해 보여주고 있다.
그런데, 표시된 차량이 정차한 곳은 차량이 없음에도 정지선과는 상당히 떨어져 있다. 햇볕이 내리는 곳을 피해 멀리 그늘에 정차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개념이 없다”, “에어컨 고장?”, “저번엔 김여사가 저러더만, 감염됐네”등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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