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 보지마!…트럭 가로막는 ‘폭포 신호등’
동아경제
입력 2013-07-26 09:44 수정 2013-07-26 11:41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브에 물로 만든 거대한 정지 표지판에 막혀 자동차들이 멈추는 이른바 ‘폭포 신호등’ 영상이 화제다.이 ‘폭포 신호등’은 호주 시드니에 설치돼 있는 것으로 대형트럭이 높이가 낮은 터널을 지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폭포처럼 쏟아내리는 물과 네온사인을 이용하여 정지(stop) 표시판을 만들어 터널 입구 전체를 막았다.
물로 만든 표지판이지만 멀리서 보면 단단한 표지판처럼 보여 운전자들을 멈추게 한다. 그러나 물로 만들었기 때문에 멈추지 않는다고 해서 사고가 나거나 차량에 물리적인 해가 가해지진 않는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멋있는 기술이다”, “운영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다”, “괜찮은 방법이긴 한데 겨울에는 어떻게 운영하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youtu.be/ILNQN7fniDE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대파’에 놀랐던 대통령실 “TF 꾸려 민생물가 잡기 총력”
- “70조 비만치료제 시장 잡아라”… 글로벌 제약사들 선점경쟁
- 구글 “AI로 인터넷 검색”… 복잡한 질문도 OK
- 밸류업 실망-금투세 혼란에… 개미들 이달 韓증시 2.37조 순매도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2021년 분양가로 풀린 서초 ‘원베일리’… 청약 수요자 관심 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