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한복판에 뚝 떨어진 여학생…무슨 사연이?
동아경제
입력 2013-07-24 13:04 수정 2013-07-26 11:45

차 안에 타고 있던 사람이 고속도로 한복판에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다.
21일 보배드림 게시판에 '남해고속도로 한중간 여학생사고영상'이라는 제목의 글과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 안에서 운전석 뒷 쪽에 타고 있던 한 여성이 도로 위로 떨어지자 뒤따라오던 차량이 급히 피하는 아찔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글쓴이는 "떨어진 여학생의 팔주위가 까지고 얼굴에 혈흔이 보였지만 여학생은 다행히 2차 사고 없이 무사히 차량에 탑승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다행이다, 마티즈도 잘 피했고 후속 차량들도 정차 잘했다”, “어쩌다 떨어진거지?”, “문이 제대로 안잠겨 있었나보다”, “정말 아찔하다. 내가 마티즈 차량 운전자였다면 울었을 것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상 바로보기=http://tvpot.daum.net/v/v299709cPoPZJcAJlPJ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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