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신차 만족도 조사 “아베오 최고점 달성”
동아경제
입력 2013-07-25 09:57 수정 2013-07-25 10:02
자동차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3개 모델이 차종별 최고점을 받아 개별 브랜드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한국지엠은 24일(현지시간), 美 제이디파워(J.D.Power)가 발표한 ‘2013 상품성 만족도(APEAL, 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조사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3개 모델이 차종별 최고점을 받아 개별 브랜드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종별로는 쉐보레 소형차 소닉(국내명 아베오), 전기차 볼트(Volt), 픽업트럭 아발란쉬(Avalanche)가 각각 소형차, 준중형차, 픽업트럭 부문 1위에 올랐으며 뷰익 앙코르(Buick Encore) 또한 소형 CUV 부문 최고점을 받았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제이디파워의 상품성 만족도 조사는 신차 구입 후 3개월이 지난 고객 8만3000명을 대상으로 90일간 총 8개 부문에 걸쳐 차량 성능과 완성도, 디자인 및 설계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한편 제네럴모터스(GM)는 지난 6월 제이디파워가 조사한 신차 초기품질지수 조사(Initial Quality Study, IQS)에서도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올해로 27년째를 맞은 제이디파워의 IQS 조사는 차량 100대당 품질결함 건수를 평가하는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좋다.
지난 6월 조사에서 평가 대상 자동차 업체들의 평균 품질결함 건수는 113건. GM은 일본, 유럽 등 유수의 자동차 회사를 모두 제치고, 98건으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