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제네시스, 뉘르부르크링 질주하는 스파이 영상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3-05-15 09:59 수정 2013-05-15 10:54
사진 출처= 모토오쏘리티 사이트 캡처
2014년형 제네시스 스포츠 세단의 주행 테스트 영상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오쏘리티(Motorauthority)에 공개됐다.
영상에 담긴 제네시스는 프로토타입(견본모델)으로 독일 뉘르부르크링(Nurburgring)에서 주행 테스트 도중 포착됐다.
신형 제네시스는 현대차가 최근 550만 유로(약 77억 원)라는 거액을 들여 지은 독일 뉘르브르크링 자동차 테스트 센터에서 개발한 첫 모델이다.
신차에는 전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변속기를 지지할 수 있도록 기존 모델에 사용된 후륜구동 플랫폼의 향상된 버전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엔진사양은 V6, V8을 포함해 각각 최고출력 333마력과 429마력의 힘을 낸다.
실내는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온도 조절 냉난방 장치, 최신식 인포테인먼트 및 커넥티비티로 구성했다.
신형 제네시스는 내년 1월 열리는 2014년 디트로이트오토쇼(2014 Detroit Auto Show)에서 일반에 공개될 전망이다. 2년 뒤에는 차세대 제네시스 쿠페 모델도 선보인다.
▶영상 보러가기
URL= http://www.motorauthority.com/news/1084130_2014-hyundai-genesis-spy-video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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