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新 ‘S클래스’ 공식 이미지 공개, ‘마이바흐’ 능가할까?
동아경제
입력 2013-05-02 13:32 수정 2013-05-02 13:51

2014년형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공식 이미지가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S클래스(코드네임 W222)의 첫 공식 이미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벤츠 모바일 소비자 웹사이트(m.mercedes-benz.at)에 단 한 장의 사진으로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는 고급 세단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듯 현행 모델보다 더 커진 그릴을 적용했다. 전조등 모양은 눈물방울을 연상시킨다.
이미지상의 모델은 AMG 패키지 이상의 트림라인인 것으로 추정되며 대형 공기흡입구가 적용된 범퍼는 공격적인 이미지가 강하다. 측면 하부의 윤곽은 비율은 다르지만 ‘CLA’ 모델과 흡사하다.
엔진옵션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4.6ℓ V8, 5.5ℓ V8 트윈터보 혹은 V12ℓ 등을 탑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외신들은 전망하고 있다.
신형 S클래스는 오는 15일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벤츠의 가장 고급스러운 모델로서 단종된 마이바흐를 대신하게 된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