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무슨 車? 현대차 미니 쏘나타 ‘밍투’ 中 공략
동아경제
입력 2013-04-18 15:31 수정 2013-04-18 15:38
현대자동차 ‘밍투.’ 사진 출처= 카스쿠프
현대자동차가 쏘나타와 아반떼 중간급 모델 ‘명도(名圖·현지명 밍투)’를 중국시장에 선보인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스에 따르면 현대차는 중국 상하이오토쇼에서 신차 ‘밍투’를 공개한다.
밍투는 오는 21일 모터쇼 공식 데뷔에 앞서 현대차 전시관 근처에서 광고 게시판 형태로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밍투는 기존 쏘나타의 앞 범퍼와 그릴을 따왔다. 또한 헤드라이트는 새롭게 디자인됐고 지붕선 윤곽은 4도어 쿠페 느낌을 살렸다.
매체는 밍투가 현대차의 화려한 스타일보다 다소 절제된 단순하고 깔끔한 선을 내세운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쏘나타와 엘란트라 사이에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차 엔진은 1.8ℓ 혹은 2.0ℓ 가솔린을 탑재해 6단 수동·자동 변속기와 조합을 이룬다.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약 14만 위안(약 2540만 원) 정도가 될 것으로 매체는 내다봤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 10년 전에도 동절기 공항 철새 퇴치 기술 연구 권고했다
- 제주항공 참사, 피해 더 키운 화재는 어떻게 발생했나?
- 조류 충돌vs기체 결함…사고 원인 규명에 최소 ‘수개월’
- 내년 광복 80주년 기념우표 나온다
- ‘은퇴’ 추신수, SSG 프런트로 새 출발…육성 파트 맡을 듯
- ‘179㎝’ 최소라 “5주간 물만 먹고 45㎏ 만들어…그땐 인간 아니라 AI”
- 이승환 “난 음악하는 사람…더 이상 안 좋은 일로 집회 안 섰으면”
- 치킨집 미스터리 화재…알고보니 모아둔 ‘튀김 찌꺼기’서 발화
- 구의원 ‘엄마 찬스’로 4년간 583회 무료주차한 아들 약식기소
-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빼간 피자집 사장…“너도 상가 건물 쓰잖아”
- “천원의 아침밥 계속 해주세요” 학생들 목소리에 조기 시행 ‘화답’
- 성인 72.3% “온라인 시험 경험”…부정행위는 우려
-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착한 아파트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
- 여행·숙박플랫폼 만족도, 여기어때·야놀자·트립닷컴·아고다 순
- 진주 진양호공원 올해 27만명 방문…관광명소 재도약
- ‘똘똘한 한 채’에 아파트값 격차 역대 최대…내년엔 더 벌어질 듯
- 강화군 ‘동막해변’ 가족 친화적 힐링공간으로 새 단장
- 한국인 절반 ‘C커머스’ 앱 설치했지만…쿠팡, 연내 최고 사용자수·매출로 압도
- “어쩐지! 이런 걸 즐겨보더라”…유튜브 검색기록 정보 유출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