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토요타는 모두 이렇게…” 코롤라 퓨리아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3-01-15 16:13 수정 2013-01-15 16:21
토요타는 ‘2013 디트로이트오토쇼’에서 코롤라의 콘셉트 모델인 ‘코롤라 퓨리아(Corolla Furi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코롤라 퓨리아는 글로벌 베스트셀링카 ‘코롤라’ 후속 모델의 기반이 될 콘셉트카로 토요타 브랜드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을 가늠해볼 수 있다.
콘셉트카는 ‘아이코닉 다이나미즘(Iconic Dynamism)’이라는 테마 아래 콤팩트 세단을 더욱 역동적이며 단순화한 디자인 요소를 추구했다.
외관의 경사진 지붕 라인과 두드러진 좌우 앞바퀴 윗부분은 길게 펼쳐진 윈드실드와 함께 차량이 멈춰있는 순간에도 움직이고 있는 듯 역동적인 느낌을 전달한다.
전조등과 후미등은 모두 LED를 사용해 첨단 기술 감각이 돋보이도록 하고 검게 처리된 그릴과 공격적으로 디자인된 전면 범퍼는 LED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차체는 전장, 전폭, 전고가 각각 4620mm, 1805mm, 1425mm이며 휠베이스는 2700mm에 달한다.
짧은 오버행의 19인치 휠은 역동성을 강조하며 콘셉트 휠, 로커 패널, 리어 밸런스 주변은 첨단 소재인 카본 파이버로 제작됐다.
빌 페이(Bill Fay) 토요타 북미법인 부사장은 “이번 콘셉트카는 토요타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소형차 디자인의 지표가 될 모델”이라며 “첨단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현대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 이번 컨셉트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핫포토] 레이디 가가 최악의 노출 사고 ‘바지가…’
▶[화보] 독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 혼다 ‘시빅유로’
▶현대차,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 “베일을 벗었더니”
▶유럽형 프리미엄 해치백 ‘시빅유로’ 출시…가격은?
▶고은아 “남동생 미르와 근친상간 논란…” 충격
▶쌍용차, 2월 선보일 코란도 투리스모 “정체가 뭐야”
▶쌈디 유재석 폭소 문자…“꾸리한데” vs “까리한데”
▶전문기자들,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로 K9·뉴ES 선정
▶현아, 데뷔 초 성숙몸매 ‘중학생 맞아?’ 깜짝
▶정용화, 컴백 기념 영국 셀카 공개 ‘난 런던 스타일’
관련기사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9년차 호텔리어가 도배 전문가로 변신”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할머니의 꿩고기-길거리 음식… 젊은이들의 ‘요리 올림픽’
- 물가 45개월만에 최저폭 올라… 김장물가는 비상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팽오쇼콜라’ 못 먹을 판”… 초콜릿값 급등에 지갑 닫는 파리지앵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