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전 필수 준비 항목…“사진부터 줘봐”
동아경제
입력 2012-12-12 14:51 수정 2012-12-12 14:56
대부분의 미혼 남녀가 소개팅을 나가기 전 상대의 외모를 미리 확인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
12일 외식문화기업 강강술래, 강남제일성형외과, 쥬크화장품 3사가 20~30대 370명을 상대로 설문한 결과, 87.5%가 '소개팅 전 카카오톡 등을 활용해 상대의 사진을 찾아본다.' 라고 답변했다.
소개팅 전 신경을 많이 쓰는 항목에 대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응답이 엇갈렸다.
남성의 경우 '데이트코스 준비'를 꼽은 응답자가 61.2%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의상선택'(21.4%), '대화 주제 준비'(10.1%) 등의 답변이 차례로 나왔다.
반면 여성은 '의상·헤어스타일 준비'가 71.5%로 1위를 차지했다. 2·3위로는 각각 '피부 관리와 다이어트'(23.1%), '대화 주제 준비'(3.7%) 등이 꼽혔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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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전 신경을 많이 쓰는 항목에 대해서는 남성과 여성의 응답이 엇갈렸다.
남성의 경우 '데이트코스 준비'를 꼽은 응답자가 61.2%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의상선택'(21.4%), '대화 주제 준비'(10.1%) 등의 답변이 차례로 나왔다.
반면 여성은 '의상·헤어스타일 준비'가 71.5%로 1위를 차지했다. 2·3위로는 각각 '피부 관리와 다이어트'(23.1%), '대화 주제 준비'(3.7%)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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