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신형 ‘가야르도’ 출시 후 역사 속으로…
동아경제
입력 2012-12-12 10:21 수정 2013-03-14 13:37
사진= 유튜브 영상 캡처영상= 유튜브
람보르기니가 마지막 ‘가야르도’ 모델을 내놓는다고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월드카팬스(Worldcarfans)를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마지막 ‘가야르도’는 람보르기니가 지난 9월 공개한 ‘가야르도 LP560-4’ 페이스리프트(부분 변경) 모델. 당시 람보르기니 측은 이 모델이 마지막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않았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수퍼카 ‘가야르도’는 데뷔 10년 만에 마지막 모델의 출시와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해외 자동차 전문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신형 가야르도에는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53.6kg.m의 5.2리터 V10 엔진이 장착돼 패들 쉬프트 기능의 6단 E-기어와 조합을 이룬다.
19인치 합금 휠과 옵션으로 제공되는 스타일 패키지는 신차의 외형을 완성한다. 스타일 패키지에는 검정색의 고광택 스포일러와 그릴이 포함됐다. 프론트 범퍼는 기존 모델의 삼각형에서 벗어나 형태가 변경될 것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후방엔진 통풍구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다.
신차는 초반에 4륜구동(AWD)으로 출시되지만 이후 후륜구동(RWD) 모델도 판매될 예정이다. ‘가야르도’는 이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출시된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이 모델의 단종을 기념하기 위해 ‘가야르도’와 이탈리아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7일 공식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유튜브 URL=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_JrzSvC0q_w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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