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타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동아경제
입력 2012-10-18 15:46 수정 2012-10-18 15:50
랜드로버 코리아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리조트에서 ‘2012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
올 해로 5회째를 맞이한 ‘랜드로버 패밀리데이’는 랜드로버 고객이 가족과 함께 직접 본인의 랜드로버 차량을 갖고 참가하는 행사로, 도심에서 좀처럼 접할 수 없는 오프로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약 260여명의 고객이 참가, 60여대의 랜드로버 차량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랜드로버 고객들은 해발 1300m 고지대에 위치한 화절령 오프로드 코스 체험을 ‘2012 랜드로버 패밀리데이’의 백미로 꼽았다. 백두대간의 빼어난 절경과 유서 깊은 함백탄광 지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사면과 노면을 체험하는 30km 구간의 화절령 오프로드 코스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오프로드를 달리는 스릴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로 기억됐다.
또한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기술들을 테스트할 수 있는 인공 오프로드 코스가 설치, 고객들이 전문 드라이버와 함께 이 코스를 체험해보는 순서가 마련돼 참가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60cm 높이의 장애물 위를 주행하는 불규칙 험로를 재구성한 범피 코스, 빙판길을 체험할 수 있는 등판 미끄럼 코스, 경사각 37도의 급경사 코스, 시소코스 등 총 7가지 인공 오프로드 코스는 랜드로버의 뛰어난 영구 4륜구동 시스템과 특허 기술인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 길이 10km, 최대 경사각이 35.4도에 이르는 하이원 리조트 스키장의 슬로프 정상까지 랜드로버를 타고 오르는 이색체험을 통해 랜드로버의 강력한 전천후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도 있었다.
재 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랜드로버를 성원해준 고객들이 있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여드리고 랜드로버의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도 알릴 수 있는 고품격 오프로드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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