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녀의 신개념 거절법 “저 수녀될 거예요” 폭소

동아닷컴

입력 2012-10-18 09:29 수정 2012-10-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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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녀의 신개념 거절법’ 화제

‘소개팅녀의 신개념 거절법’

소개팅녀의 신개념 거절법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소개팅녀의 신개념 거절법’이란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에게 애프터 신청을 했다 거절당한 친구의 사연을 캡처한 것.

‘소개팅녀의 신개념 거절법’에는 글쓴이의 친구가 소개팅에서 만난 여자에게 애프터 신청을 하자 여자가 “저 수녀가 될거에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핑계대신 정확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있다. 소개팅녀에게 “잘 잤어요?”라고 문자를 보내자 돌아온 답변은 “좋은 분 만나세요”란 완강한 거절 문자였다.

‘소개팅녀의 신개념 거절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개팅녀의 신개념 거절법 정말 묵직하네”, “듣고 나니 우습긴 한데 남 일이 아니다”, “그 여자분도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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