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특별할인 어떤車 얼마나 깎아주나?

동아경제

입력 2012-09-11 10:23 수정 2012-09-1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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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가 개별소비세 인하와 특별할인을 통해 자동차 가격을 큰 폭으로 내린다. 차종별로 가격 할인 폭은 최소 21만 원부터 최대 257만 원까지다.

5년경과 노후차량에 대한 보조금 및 특별 판촉프로그램을 통해 차종에 따라 10~150만 원 깎아주며, 할인정책은 시장 환경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노후차량 보조금 지원 및 특별할인은 개별소비세 인하 시점과 동일한 11일부터 올해 말까지 출고된 차량에 적용된다.
예를 들어 쏘나타와 K5의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가격 인하 분은 37~55만 원이며, 여기에 노후차 보조금 30만 원이 추가되면 총 할인 금액은 67~85만 원이 된다.

가장 추가 할인 폭인 큰 차량은 i40로 개별소비세 인하 분 46~58만 원과 특별판촉 150만 원을 받게 될 경우 196~208만 원까지 저렴해진다. K9은 개별소비세 93~153만 원과 노후차조건 1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져 총 할인 금액은 193~253만 원이 된다. 에쿠스는 119~257만 원까지 할인된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정부의 내수 경기 활성화 지원 정책에 이은 자동차업계의 추가 할인은 침체에 빠진 자동차산업을 일으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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