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 앞두고 공개된 쉐보레 스파크 “어떤 모습?”
동아경제
입력 2012-08-29 11:07 수정 2013-05-09 13:31
신형 쉐보레 스파크 부분변경 모델. 사진=카스쿠프
쉐보레가 다음 달 파리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스파크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유럽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을 비롯한 외신들은 28일(현지시간)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신차는 내외장을 가다듬고 연비를 개선해 상품성을 높였다고 보도했다.
신차는 디자인이 변경된 14인치와 15인치 합금 휠을 포함해 후방 스포일러 중앙상단에 LED 제동등을 적용했다.
개선된 인테리어는 센터콘솔과 스토리지 등에 디자인 변화를 줘 스포티한 감각과 함께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엔진은 1.0리더와 1.2리터 엔진이 제공되며 각각 68마력과 82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연비 부분에서도 소폭의 개선이 이뤄졌다.
쉐보레 측은 신형 스파크에 대해 “한층 성숙해 졌으며 미국 소비자에 보다 적합한 모델”이라 정의했고 매체는 “미국 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적합한 모델”이라 평가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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