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닉쿤 음주운전 사고… 혈중알코올 농도가?

동아경제

입력 2012-07-24 11:28 수정 2012-07-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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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새벽 닉쿤 음주운전 교통사고 현장. 사진=보배드림, JYP 엔터테인먼트

인기 아이돌 그룹 2PM의 닉쿤이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킨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닉쿤은 24일 새벽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부근 교차로에서 자신의 폭스바겐 골프를 몰고 가던 중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사고 당시 닉쿤은 공연연습 후 가진 식사자리에서 맥주 2잔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닉쿤은 사고 후 혈중 알코올 농도 0.056%를 기록해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 조사일정은 아직 미정이나 경찰의 조사가 진행되고 나면 정확한 사고 원인이 파악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30일 광고 촬영 및 행사 스케줄을 비롯한 다음달 18~19일 예정된 일본 도쿄 요요기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JYP 네이션공연 등 2PM의 활동에도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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