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리터 디젤 엔진 탑재한 볼보 V60 출시 가격은?
동아경제
입력 2012-07-04 10:15 수정 2012-07-04 10:24
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한 네 번째 모델 V60 2.0 디젤을 5일 출시했다.
신차에 탑재된 직렬 5기통 터보 디젤 엔진은 최대출력 163마력, 최대토크 40.8kg.m를 발휘한다. 특히 최대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회전수 구간에서 나오기 때문에 무리하여 가속하지 않아도 과감하게 치고 나가는 힘을 느낄 수 있다.
2.0 디젤 엔진은 2.4 디젤 엔진과 크기는 같지만 연비가 높다. 공인연비는 14.0km/ℓ, CO2 배출량은 141g/km.
V60 2.0 디젤은 SUV 수준의 넓은 공간을 갖춰 편안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트렁크 공간도 여유롭다. 4대2대4로 뒷좌석이 접혀 화물공간으로 추가할 수 있다.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CD/DVD, FM/AM, iPod/iPhone, USB 등 모든 미디어를 통제할 수 있는 ‘센서스 시스템(Sensus System)’과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편의사양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5260만원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대표는 “이번 출시를 통해 볼보자동차의 2.0 디젤 라인업이 한층 강화됐다”며 “고객들의 볼보 2.0 디젤 모델에 대한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9년차 호텔리어가 도배 전문가로 변신”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할머니의 꿩고기-길거리 음식… 젊은이들의 ‘요리 올림픽’
- 물가 45개월만에 최저폭 올라… 김장물가는 비상
- [단독]카드론 한달새 5000억 늘자… 금감원 “목표치 내라” 대출 조인다
- [글로벌 현장을 가다/조은아]“‘팽오쇼콜라’ 못 먹을 판”… 초콜릿값 급등에 지갑 닫는 파리지앵
- 멤버십 인상에도 ‘탈쿠팡’ 미미… 쿠팡 3분기 매출 10.7조 최대
- 중국발 공급과잉에 벼랑끝… 석유화학업계 구조조정 본격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