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삼송자이더빌리지’ 견본주택 3일간 ‘3만명’ 방문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01 07:00 수정 2019-07-01 07:00

GS건설에 따르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없는 넓은 서비스 면적에 대한 수요자 만족도가 높았다. 실제로 전용 84㎡A2 타입의 경우 발코니면적(46㎡)과 정원면적(19㎡), 테라스면적(49㎡), 다락면적(23㎡) 등 서비스면적만 약 137㎡가 제공된다.
GS건설 관계자는 “삶의 만족도를 고려한다면 비슷한 가격대 서울 아파트를 구매하는 것보다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실제로 서울과 가깝고 삼송지구 내 대형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생활 불편함이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

정석윤 GS건설 분양소장은 “지금까지 이런 단독주택은 없었다”며 “다락방과 테라스,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이 서비스면적으로 제공돼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고 서울이나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인접해 편리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약 통장이 필요 없는 상품이기 때문에 청약 당첨 확률도 높고 이미 청약에 당첨된 수요자들도 재당첨 기회가 있어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지는 지상 최고 3층, 전용면적 84㎡(단일), 432가구로 구성된다. 타입은 총 10가지로 선보인다. 타입별로 총 4개 군으로 구분되며 1인당 최대 4개 군까지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4-6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1년 1월로 예정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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