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환경 좋은 대단지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5-10 09:48 수정 2018-05-1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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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자녀 가정이 늘어나면서 학부모들의 교육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가 분양시장에도 반영되면서 학세권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2016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5만6000원으로 전년보다 1만2000원 증가했다. 2인 자녀를 둔 가구의 경우 월평균 50만 원이 넘는 금액을 사교육비로 지출하는 셈이다. 이에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며,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는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경기도 용인행정타운 인근에 공급되는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다양한 교육 프리미엄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46층에 총 11개동으로 구성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하고 단지 내 별도의 건물에 영어전문교육기관 YBM이 직접 운영하는 영어어린이집과 영어도서관이 마련된다.

4~5세 유아를 둔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단지 내 보육시설인 YBM 영어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고, 어린이집엔 원어민 강사를 별도로 두고 영어 특화 어린이집으로 시설을 차별화할 계획이다.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연령 제한없이 영어도서관 리딩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룡초, 삼가초, 용신중, 용인고, 시립도서관, 용인대, 명지대, 송담대, 강남대, 경희대 등이 단지 주변에 있다.

센텀스카이에는 용인 역삼·역북지구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 실내수영장(25m 4개 레인 규모)이 들어선다.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키즈 북카페를 비롯해 엄마들의 동선을 고려한 맘스테이션도 단지 안에 마련된다. 주택홍보관은 용인시 동천동 903번지에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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