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특별한 채용설명회’, 인공지능분야 300여 명 지원자 몰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07-18 14:48 수정 2017-07-18 14:52
▲ 와이즈넛 ‘특별한 채용설명회’
와이즈넛, 학력·전공·나이에 제한 없는 열린 채용 실시
인공지능 챗봇 및 빅데이터 수집, 분석, 검색 솔루션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이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발걸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분야 인재 채용을 위해 지난 13일 판교 사옥에서 진행한 ‘특별한 채용설명회’가 300여 명의 지원자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채용설명회가 열린 와이즈넛 판교 사옥의 대강당은 250석 규모이지만, 사전 신청을 통해 참석한 지원자들과 현장 접수한 지원자 300여 명이 몰려들면서 대강당을 빼곡히 채웠다”며 “이번 채용은 학력, 전공, 나이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고 좋은 인재는 모두 뽑는 특별한 채용”이라고 강조했다.
채용설명회 시작 전 지원자들은 대강당에 마련된 인공지능 챗봇 iChat과 iDesk 데모를 직접 사용해 보고 실무자들과 관련 기술 및 사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시작된 채용설명회에서는 강용성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회사의 비전 및 핵심가치, 인재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버지니아텍 홍석화 박사가 ‘인공지능과 와이즈넛’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회사 설명회가 끝난 후 와이즈넛의 근무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오피스 투어와 임원 및 현업부서의 팀장이 멘토가 되어 지원자들과 직무 및 커리어 개발 등의 대화를 나누는 1:1 멘토링도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취업준비생은 “와이즈넛은 인공지능 챗봇 1위 기업으로 확고한 비전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성이 높고, 무엇보다 마음껏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회사라는 믿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용성 대표이사는 “우수인재의 지속적인 확보가 와이즈넛이 지향하고 있는 ‘Perfect Communication’의 실현과,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기술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경영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우수인재 확보에 주력 한다는 것은 그만큼 기업성장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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